그룹 시무식…이정권 회장 “글로벌 시장 확장”

DH그룹(회장 이정권)이 2일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의 도약을 다짐했다. 

　DH그룹(회장 이정권)이 2일 첨단2지구 DH글로벌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 ‘글로벌 시장 확장’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진행된 시무식엔 이정권 회장을 비롯해 그룹 산하 각사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DH그룹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운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무식을 시작했다.

　이어 을사년 경영 방침으로 ‘혁신으로 성장하고 도전으로 내일을 연다’를 선포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향으로 △품질경영 △안전경영 △생존원가 경영 △기술인재 경영 △지속성장 경영 등 제시하며 도약을 다짐했다.

　이정권 DH그룹 회장은 “올해엔 그룹 임직원들 모두 글로벌 시장을 더 확장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면서 “더불어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도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DH그룹엔 (주)DH글로벌, (주)DH정공, (주)DH오토리드, (주)DH오토웨어, (주)DH오토아이, (주)DH오토넥스, (주)드림미디어, (사)드림미디어 등이 포진해 있다.